처음에는 원장님의 말씀을 인정하기 싫었습니다.
원장님 말씀대로 한다면 너무도 복잡해지니까 부정하고 싶었습니다.
하지만 제가 살려고 한다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원장님의 말씀대로..
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프지만, 원장님의 말씀을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.
그렇지만 왜 이리 눈물이 멈추질 않을까요?
지금의 눈물이 미래의 다이아몬드가 될 것이라는 그 말씀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열심히 치료를 받겠습니다.
희망의 불빛을 발견했으니 참고 견디며 나아 가겠습니다.